올해 여름휴가는 여지껏 행복하고,기억에 남을만큼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 였습니다.
주문진 지수원은 신랑이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가본 후!!
2020년 내년에도 또 오자고 제가 먼저 말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 객실인데, 믿을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침구류가 넘 뽀송뽀송 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아침 조식 있는것도 좋은데, 맛 까지 있으니^^
그리고, 제가 제일 감동 했던!!! 그 어디서도 못할 하늘정원(옥상?)에서의 바베큐 파티!!!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에어콘 보다 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고기를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바베큐 파티 할때.. 음악도 틀어주셔서 더욱 바베큐 파티 분위기가 났고,
직접 키우신.. 고추, 상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등 따서 먹으라고 해서!! 싱싱한것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심하시고, 친절하신 남자 총괄 지배인님께서.. 8시 20분쯤에 바다에 유람선이 지나갈껀데, 폭죽 놀이 해준다는데..
지수원에서 서프라이즈로 준비한거마냥 딱 앞에서 해주는데.. 이야~~ 정말 감동 이더라구요~~대박 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고 직접 보여주시고, 역시나 친절하신 남자 총괄 지배인님께서 저희 가족사진 까지 찍어주셨습니다.
찍어주신 야경이 너무 멋져서..카톡 프사에 띄웠더니.. 다들 어디냐고.. 1박에 얼마하는거냐고 ㅋㅋㅋㅋㅋ외국에 온듯한 야경!!!ㅋㅋㅋ
2020년도에도 강릉 주문진 지수원 꼭 예약해서 가겠습니다.
-301호 가족일동-
